포드차 유럽 판매 13% 감소
포드는 2012년 유럽19개국에서 전년 대비 12.9% 감소한 1,100,500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7.87%로, 0.39% 하락했다.
ACEA자료에 따르면 포드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7.6%로, 1위 폭스바겐(12.8%)에 이은 2위다.오펠 및 복스홀(6.8%), 르노(6.6%), 푸조 (6.4%), 피아트(4.7%)가 포드의 뒤를 잇는다.
19개국 기준, 가장 많이 팔린 포드차는 피에스타(302,000대)였고, 포커스가 237,900대(구형 포커스 400대 포함)로 2위였다. 3위 트랜짓은 129,200대(트랜짓 커넥트 25,700대 제외), 4위 C맥스(C-MAX)는 110,200대가 판매됐다. 생산시설 문제로 신형 모델 투입이 미뤄지고 있는 몬데오는 68,800대가 팔렸다.
러시아, 터키, 루마니아를 포함한 유럽 22개국을 기준으로, 포드 차가 가장 많이 팔린 시장은 영국(347,300대)이었다. 2위는 23,0900대가 팔린 독일이며, 러시아(130,800대), 터키(112,200대), 프랑스(110,900대)가 뒤를 이었다. 포드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순서로는 영국(14.9%), 터키(13.8%), 아일랜드, 헝가리, 루마니아(8.4%)순이었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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