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SM5와 QM5 후속 개발 맡아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그룹 신차 개발을 맡는다.
르노삼성차는 모기업인 르노 그룹으로부터 R&D, 디자인 등에서 전권을 위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차세대 SM5와 QM5의 개발을 주도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룹 내에서 보유한 중대형 세단 및 SUV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올해부터 이 두 가지 모델에 대한 개발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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