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9일 DS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크로스오버 세단(Crossover Sedan) `DS5`를 국내 시장에 공식 런칭했다.
DS5는 프랑수아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 의전차량으로 화제를 모은 시트로엥의 플래그쉽 모델이다. 우아하고 품격 있는 세단의 장점에 스타일리쉬하고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갖춰, 주중에는 비즈니스에, 주말에는 여가 활동에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것이 한불모터스의 설명이다.
시트로엥 DS5는 국내 시장에 1,997cc 163마력 디젤엔진을 탑재한 2.0 HDi 모델로 먼저 선을 보인다. 시트로엥 DS5 2.0 HDi는 트림에 따라 Chic, So Chic 그리고 Executive 모델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4,350만원, 4,750만원, 5,19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