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월 5일, 피아트 브랜드의 출범식을 갖고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7인승 사륜구동 중형CUV 프리몬트(Freemont)의 3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몬트는 국내 수입차 중형 CUV중 유일한 프리미엄 사륜구동 7인승 디젤모델이다.
32가지의 다양한 배열이 가능한 7인승 좌석으로 인해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시야를 고려하여 영화관 효과를 더한 2열 시트와 어린이를 위한 부스터 시트 등 모든 탑승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모두를 위한 안전을 제공한다.
또한 2.0L 멀티젯(MultiJet) 디젤엔진과 사륜구동에서 오는 높은 기동성을 제공한다.
프리몬트가 표방한 ‘Share your life’는 삶의 아주 작은 순간도 사랑하는 사람, 가족, 친구와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인생이 훨씬 더 풍요로워짐을 의미한다.
프리몬트는 2.0리터 직렬4기통 터보 디젤 `멀티젯(Multijet)`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170ps/4,000rpm의 최고 출력과 37.5kg.m/1,75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5km/ℓ, 이산화탄소 배출은 175g/km이다.
피아트 프리몬트의 공식 소비자 가격(부가세 포함)은4,990만원이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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