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월 5일, 피아트 브랜드의 출범식을 갖고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7인승 사륜구동 중형CUV 프리몬트(Freemont)의 3개 모델을 동시에 국내 출시했다.
이 중, 친퀘첸토(500)에 소프트탑을 더해 완성된 친퀘첸토C(500C)는 오픈 에어링을 통해 친구뿐 아니라 도시와 자연을 운전자 곁으로 초대하며, 함께 느끼는 즐거움으로 ‘Open your life’를 표현하고 있다.
버튼 하나로 간단히 조작이 가능한 소프트 탑은 완전히 열리는데 15초가 소요되며, 시속 80km/h 주행 중에도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다양한 색상의 소프트 탑이 외장 컬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감성적으로 충만하고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한다.
피아트 친퀘첸토는 50만 가지가 넘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단 하나밖에없는 나만의 차를 디자인 할 수 있다. 또한 피아트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탑승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용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내,외관 컬러매치를 통해 이탈리아의 유쾌한 감성과삷의활기를 전한다.
친퀘첸토C는 친퀘첸토와 동일한 1.4리터 16V `멀티에어(Multiair®)`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배기량 1,368cc의 이 엔진은 102ps/6,500rpm의 최고 출력과 12.8kg.m/4,00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기준12.4 km/ℓ의 연비와 140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시한다.
피아트 친퀘첸토C의국내 출시 가격(부가세 포함)은 3,300 만원이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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