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0만원 할인부터 48개월 무이자 혜택까지
피아트·크라이슬러가 연말을 맞아 크라이슬러, 피아트, 지프 브랜드의 대표 모델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한 달간 최대 800만원 할인부터 선수금 제로 프로그램, 48개월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원하는데로 선택할 수 있다.
모델별 혜택을 살펴보면, 크라이슬러 ‘300C’의 경우 3.0L 디젤과 3.6L 가솔린 모델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최대 700만원을,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800만원을 할인해준다. 48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선수금이 부담이라면 3.0L 모델과 3.6L 모델을 선택해 선납금 없이 자동차를 인도받을 수도 있다. 고성능 모델인 300 SRT8도 다양한 금융 혜택이 마련돼있다.
피아트 브랜드 전 모델에 대한 할인과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7인승 4륜구동 SUV ‘프리몬트’는 500만원 할인된 4,49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친퀘첸토 팝(500 POP)과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는 450만원, 친퀘첸토C(500C)는 200만원을 깎아준다.
지프‘컴패스’ 모델을 구매하면 10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하거나 순정 스키-스노우보드 캐리어 및 루프 랙 세트를 증정한다.
이 회사 대표 파블로 로쏘는 “원하는 모델을 선호하는 형태의 구매조건으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을 더욱 줄였다”며 “올 한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다양한 모델을 최고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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