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현재 판매중인 차 가격을 3월1일부터 1.4%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05년 법인 설립 후 처음이며, 골프 전라인업(2.0 TDI, 1.6 TDI, 1.4 TSI, GTD, GTI)을 제외한 전차종이 대상이다. 회사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을 반영하기 위한 본사 가격 정책에 의해 결정됐다”고 가격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일부 모델을 제외한 가격 인상 차종에 대해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아줄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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