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소형차 트렌드 제시한 폭스바겐

발행일자 | 2013.03.31 20:54

폴로 R-Line 4월 말 출시 밝혀

[서울모터쇼] 소형차 트렌드 제시한 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에서 소형차 트렌드를 제시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영(Young)&다이내믹(Dynamic)’을 주제로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컴팩트 해치백 폴로 1.6 TDI R-Line을 미리 공개하고, 7세대 신형 골프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서울모터쇼] 소형차 트렌드 제시한 폭스바겐

이 회사는 폴로 1.6 TDI R-Line가 지닌 `펀-투-드라이브(Fun-to-drive)` 감성을 이번 서울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주 주말마다 6인조 야마카시 (Yamakasi)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야마카시는 맨몸으로 건물 벽을 오르고, 고공 점프를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이들의 파격적이고 다이내믹한 폴로 1.6 TDI R-Line의 역동적인 느낌을 한층 더 증폭시키며 폭스바겐 부스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는 계획이다.

[서울모터쇼] 소형차 트렌드 제시한 폭스바겐

이 밖에도 죽음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다카르 랠리` 를 3년 연속 제패한 궁극의 오프로더 레이스 투아렉과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DNA를 보여주는 고성능 모델R과 R-Line라인업을 비롯, 해치백, 세단, 쿠페, 컨버터블, SUV에 이르는 총 21개 모델을 전시해, 전 세그먼트에서 가장 이상적이면서 현실 가능한 드림카를 제시하고자 하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 폴로는 오는 4월 말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돼,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독일 자동차의 `펀-투-드라이브`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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