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라이버’ 체험단 모집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블루 드라이버(Blue Driver)’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24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창 및 체험단 전용사이트(sonatahybrid.kr)를 통해 참가자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들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각각 6월 10일 ~ 23일, 7월 1일 ~ 14일까지 각각 2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시승 전 체험단 보유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상품 소개, 체험단 참여방법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주간 차량 무료 렌탈은 물론 소정의 주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차계부 작성 우수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별도의 포상을 실시한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경기 악화와 고유가 지속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이 차의우수한 연비와 상품성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출시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1년 내수판매 7,193대, 2012년 16,710대 등 판매 대수가 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3,265대가 판매되었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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