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에 따르면 닛산 브랜드의새로운 분당 지역 딜러로 선정된 성남모터스가14일부터 사전영업에 들어간다.
지난 5월 2일 신규 딜러 계약체결에 따라 닛산 브랜드의 전파를 맡게 된 성남모터스는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전시장을 운영한다. 분당 전시장은 연면적 218m2 규모로, 총 4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아담한 전시공간과 닛산 카페, PC룸 및 휴게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닛산 관계자는 "성남, 분당 지역에서 오랫동안 렌터카, 버스, 레저 사업 등을 해온 성남모터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딜러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모터스 김원태 대표는 "닛산은 ‘기술의 닛산’으로 불릴 만큼 전통 있는 기술력과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제품을 통해지속 성장이 가능한 브랜드"라며, "항상 고객의 마음과 눈높이에서 생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닛산은 현재 전국 10개의 전시장과 9개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