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5월 한 달간 내수 4,602대, 수출 4,970대 등 총 9,572대를 팔았다.
내수는 전월 대비 1.5% 늘어난 4,602대를 판매했고, 특히 QM5는 36.8% 판매량이 늘어 SUV대세 효과를 봤다.이에 르노삼성은 하반기 QM3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SUV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 기대했다. 아울러 SM5는 6월부터 SM5 TCE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영업본부 네트워크 담당 김상우이사는 “SUV 차량의 강세를 보여주는 내수시장에서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QM5의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SM5의 고성능 모델인 SM5 TCE 또한 젊은 고객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규 모델들 특히 SM5 TCE 모델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내수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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