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3년 연속 친환경 브랜드에 선정

발행일자 | 2013.06.17 01:14
▲ 주차장에 잔디를 심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 주차장에 잔디를 심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Best Global Green Brands)’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는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2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에 선정된 100대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 성과와 기업의 친환경 활동 및 노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등 2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브랜드 친환경 활동 성과의 경우 경영컨설팅 전문 업체인 딜로이트의 친환경 활동 성과 분석 자료와 세계적인 금융정보회사인 톰슨 로이터의 공시 자료, 지속가능 발전 보고서, 탄소공개프로젝트참여 및 사회적 책임투자를 달성하기 위한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ASSET4 등의 자료를 통해 이루어졌고, 소비자 인식 조사는 인터브랜드에서 선정한 전세계 주요 10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중국, 인도) 전문 소비자 패널 10,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토요타 츠츠미 공장
<▲ 토요타 츠츠미 공장>

토요타자동차는 ‘친환경 차를 보급함으로써 비로소 환경에 공헌한다’는 신념을 회사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로 삼고 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카로 대표되는 친환경 자동차의 적극적인 개발은 물론, 자동차의 개발 및 설계, 생산, 물류, 판매의 전 단계에서의 온실효과 가스 삭감과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책의 하나로 바이오 농업기술의 적극적인 개발, 이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차원의 전세계적인 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토요타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해서 저탄소 사회의 구축, 순환형 사회의 구축, 환경보전과 자연공생사회의 구축의 3가지 기본 방침을 설정하고 각각의 방침에 따를 다양한 액션 아이템을 실행, 지구환경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간다는 전략” 이라고 전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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