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작년에 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이하 TBR)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은 부산∙인천지역에서 대형트럭을 10년 이상 장거리 운행하는 운전자 33명으로, 금호타이어의 신제품 ‘KRA50’을 장착해 올 연말까지 타이어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타이어 시승 체험을 통해 얻은 피드백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개선 및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들에게 타이어 무상 지원, 얼라이먼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이 시승하는 ‘KRA50’ 제품은 업계 최초로 고강도 18PR을 적용해 마일리지와 내구성이 향상된 제품으로 중단거리 카고 전∙후륜에 모두 장착 가능하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 일반 승용차 타이어를 시승할 수 있는 고객체험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고, 총 46명을 선발해 하이엔드 초고성능 타이어와 프리미엄 타이어 시승 체험, 정기 모임 등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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