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채널 보급형' 아이나비 블랙박스 출시

발행일자 | 2013.07.22 23:41

8기가 12만9천원, 16기가 16만9천원

'1채널 보급형' 아이나비 블랙박스 출시

팅크웨어가 경제성을 살린 HD급 1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CLAIR pop’(아이나비 클레어 팝)을 22일 출시했다. 1280X720의 HD급 화질과 AV-OUT포트 적용, 외장 GPS 지원 등 블랙박스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보급형 제품이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CLAIR pop’은 200만 화소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이용해 낮 뿐만아니라 밤 녹화에도 강하다. 특히 AV-OUT 지원으로 녹화중인 장면을 실시간으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뒷면의 버튼으로 영상확인 및 환경설정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아이나비 CLAIR pop’과 연결하면 차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 가능하다.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 환경에 맞게 고를 수 있다. 특히 이벤트녹화는 다중 출동이 발생하는 경우 최초 충격 10초 전부터 마지막 충격 10초 이후까지 최장 1분간 녹화를 지원한다. 또한 주차녹화 모드는 자동차의 엔진 시동 상태와 전압 체크로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자동으로 전환되며, 상시 녹화모드로 전환 시에는 주차 녹화 중 발생한 이벤트 유무와 이벤트 수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새 제품은 특수 고안된 발열 구조 설계로 여름철 고온 환경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꺼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제공한다.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슈퍼캡을 이용해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

‘아이나비 CLAIR pop’ 출시 가격은8GB 12만9,000원,16GB 16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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