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레이싱4R] 서킷 위 기름 흘러 경기 중단

발행일자 | 2013.08.25 16:58

약 20분간 오일 제거 작업 진행, 오피셜 총 출동

▲ 경기진행요원이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 경기진행요원이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영암 F1 서킷에 빨간 깃발이 휘날리며 경기가 중단됐다.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 중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시즌 4라운드 GT-200클래스 경주가 중단됐다.한 경주차가 문제를 일으키며 직선주로에 오일을 흘린 탓이다. 결승점 2랩을 남겨둔 16랩째 발생한 이번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오피셜들이 총 출동 했다. 이들이 오일흡착제를 뿌리고 솔로 노면을 문지른 다음 블로어로 불어서 꼼꼼하게 서킷을 청소한 이후에야경주가 재개됐다.

▲ 한 경주차가 머신 트러블로 연기를 내며 달리고 있다.
<▲ 한 경주차가 머신 트러블로 연기를 내며 달리고 있다.>
[스피드레이싱4R] 서킷 위 기름 흘러 경기 중단

영암(전남)=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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