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본선 1만명 참가
현대자동차가 13일,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총 1만명이 참여하는 ‘제 26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N이 정한 2013년 환경 주제인 ‘물 협력의 해‘를 맞아 현대차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꿈을 심어주는 동시에 온 국민이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이번 그림대회를 마련했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6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다.
현대차는 1만여명이 참여한 본선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친환경 자동차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전시하고 현대차 연구원이 직접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제 26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의 수상작 전시회는 10월 27일(일)부터 29일(화)까지 3일간 서울 혜화역 전시관에서 열리며,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http://www.happyway-drive.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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