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 선발대회 개최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를 뽑는 대회가 개최됐다. 자신만의 개성과 멋을 뽐낸 각양각색의 레이가 대회를 빛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 레이 소유주 300명을 초대해 멋진 레이 선발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이 고객의 기아차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5대를 전시했다.참가자의 투표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차는 흰색 바탕에 검정색 래핑으로 세련됨을 강조해 인기를 얻었다.
이날 1등을 수상한 송문범(31세)씨는 "깔끔한 디자인의 레이는 꾸미기에 따라 독특하고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며 "나만의 개성으로 꾸민 레이를 타는 기분은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기아차는 이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차 퍼레이드 ▲행사 참가자들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레이 사진틀` 이용한 즉석 사진 이벤트 ▲레이 관련 퀴즈 이벤트 ▲레이 보유 고객들의 차를 배치한 `KIA RAY` 연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레이 보유 고객들이 함께 즐기며, 자신의 차량과 기아차에 대해 더 큰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이와 기아차의 우수한 디자인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이 기아차 브랜드를 더욱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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