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외부 정비업체와 협력강화 나서

발행일자 | 2013.10.31 16:11

도이치모터스, '파트너스 인 퀄리티 데이' 개최… 부품채널 다각화 시도

BMW, 외부 정비업체와 협력강화 나서

BMW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수입차 정비업체 100여곳을 초청해 ‘파트너스 인 퀄리티 데이(Partners In Quality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MW 순정 부품 공급 채널을 다각화해 BMW 구매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파트너스 인 퀄리티’를 알리고, 수입차 정비업체가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이치모터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수입차 정비업체에게 빠른 부품배송, 무료견적서비스, 부품 컨설팅, 기술지원, 구매 부품 2년 무상보증, 다양한 캠페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파트너스 인 퀄리티 데이’ 행사를 연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수입차 정비업체와의 부품공급 파트너십을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BMW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이치모터스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BMW 고객의 만족도를 보다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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