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겨울캠핑의 필수품' 석유 난로 2종 출시

발행일자 | 2013.11.13 06:37

일본 센코쿠사와 손잡아.. 가격은 22만원

▲ 한일의 새 스토브, 캠프파이어 OH-3200 (사진제공: 한일전기)
<▲ 한일의 새 스토브, 캠프파이어 OH-3200 (사진제공: 한일전기)>

국내 소형가전 대표 브랜드 한일전기가 일본 석유난로의 명가 센코쿠사(社)와 합작, 심지식 석유 난로 ‘캠프파이어’를 최근 출시했다.

새 제품은 오토캠핑, 야외낚시, 기타 야외 난방 및 실내 보조난방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심지식 등유 난로다.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캠프파이어 OH-3200’과 ‘캠프파이어 OH-4600’ 두 가지다.


`캠프파이어 OH-3200’는 공간성과 보관성이 뛰어난 큐브 형태로 제작된 모델이다. 완전 연소 방식을 채택해 장시간 사용해도 석유 난로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으며, 고효율 반사판이 달려 있어 야외에서도 온기를 보다 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건전지를 이용한 자동점화 방식을 채택해 콘센트가 없는 장소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진자동소화장치를 채택해 본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진다.

▲ 한일의 새 스토브, 캠프파이어 OH-4600 (사진제공: 한일전기)
<▲ 한일의 새 스토브, 캠프파이어 OH-4600 (사진제공: 한일전기)>

함께 출시된 ‘캠프파이어 OH-4600’는 열기가 사방에 고르게 전달되도록 원통형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캠프파이어 OH-3200’와같은 완전 연소 방식, 고효율 반사판, 건전지를 이용한 자동점화 방식, 대진소화장치를 탑재했으며, 손잡이가 달려 있어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회사의 한관계자는 “석유난로는 적은 유지비와 높은 열효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석유 냄새와 안전 문제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캠프파이어는 냄새 없는 완전 연소 방식과 자동소화장치를 통해 기존 석유 난로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일본 석유 난로의 명가 센코쿠사와 50년 전통의 한일 전기가 품질과 안전을 보증한다”고 말했다.

출시 가격은 한일 직영 쇼핑몰 기준두 제품 모두22만원이다.

캠프파이어는 전국 한일전기서비스센터에서 1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으며, 전국 대리점, 한일전기 직영 쇼핑몰(www.myhanil.co.kr) 및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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