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신뢰도와 성능, 차별화된 AS가 판매 원동력”
팅크웨어가 지난달 출시한블랙박스 ‘아이나비 Real Shot(리얼 샷)’이홈쇼핑서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J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6일 만에 홈쇼핑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68억원이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된 대수는 2만6,000여대에 이른다.회사 측은 이 같은 판매 호조에 성능을 비롯해 내비게이션으로 다져진 신뢰도와 차별화된 서비스가밑거름이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팅크웨어는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130여개의 전국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제공하고 있다. 더구나 올 4월에는 프리미엄 스토어를 신설, 블랙박스의 신제품 체험, 제품구매, 장착, A/S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매장을 오픈했다.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아이나비 리얼샷’은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이용한 영상처리가 소비자원의 우수평가를 받은 ‘FX500 마하’보다 뛰어나다. 카메라의 성능 또한 기존의 200만 화소급에서 500만 화소급으로 좋아졌다.
3.5인치 LCD화면 채택이나 고온차단 기능, 다양해진 녹화방식 등도 기존 제품에 추가적용 됐다. 여기에 홈쇼핑으로 리얼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무료장착 서비스, 12개월 무이자 할부, 2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이 동영상의 저장성능과 환경적 영향에 따른 문제, 번호판 식별성과 영상 밝기 같은 품질 등을 평가해 지난 11일 스마트컨슈머를 통해 블랙박스에 대한 품질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31개 검사제품 중 팅크웨이를 비롯한 피타소프트, 코원시스템, 아이트로닉스, 삼보컴퓨터의 6개 제품만이 우수하다는 평가를받았다.이 가운데팅크웨어 ‘FX500 마하’는 “번호판 식별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시야각(수평 115°,수직 60°)과 초당 저장화면 수(30fps)가 KS기준 이상으로 나타났다”는 평을 들었다.
이와 관련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품의 품질이나 A/S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과 지속적인 서비스, 가격 경쟁력까지 고루 갖춘 블랙박스를 선택해야한다”고 선택요령을 전하기도 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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