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블랙박스 “확실한 녹화, 편한 확인”

발행일자 | 2014.01.10 15:45

팅크웨어, LCD탑재 신제품 2종 출시

▲ 아이나비 FXD900 View
<▲ 아이나비 FXD900 View>

팅크웨어가 새로운 블랙박스 2종을 내놨다. 두 제품 모두 앞과 뒤(2채널) 영상을 고화질로 녹화할 수 있으며, 3.5인치 LCD를 탑재해 즉시 리뷰도 가능하다.

아이나비 FXD900 View는 국내 유일의 2중 안심저장 기능인 ‘Dual Save(듀얼 세이브)’와 3.5인치 LCD를 탑재했다. ‘듀얼 세이브’ 기능은 외부 충격이나 메모리 카드 에러 등으로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경우를 최소화해 주는 기술이다. 사고영상은 일반적인 마이크로SD(MicroSD) 메모리와 내장된 NAND 플래시 메모리에 함께 저장하게 된다. 즉, 블랙박스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영상 저장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아이나비 FXD900 View’는 전•후방 고화질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2채널 제품이다. 앞은 1920x1080 크기의 풀HD의 초고화질 영상을, 후방은 1280x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시야각은 140도다. 아울러 전원이 차단될 때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슈퍼캡’ 적용, 설정값 이하로 전압이 떨어질 경우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에서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고온 차단 기능, 작동상태 및 안전구간 등의 ‘음성안내’ 등 아이나비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무상 AS는 2년이다.

아이나비 FXD900 View’는 후방카메라가 기본 포함된 패키지로 출시되며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2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7만9,000원이다.

▲ MACH-View
<▲ MACH-View>

팅크웨어는 이와 함께 홈쇼핑용 제품도 내놨다. 아이나비 마하 뷰(MACH VIEW)도 3.5인치 LCD를 탑재한 2채널 제품이다. 전방 1920x1080, 후방 1280x720 해상도로 녹화할 수 있다.

특히 LCD 터치만으로 메모리 포맷, 충격감도 설정 등 블랙박스 관련 기능을 컴퓨터 연결 없이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탑재된 LCD 터치 반응 속도는 더욱 빠르고 잔상은 적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는 게 회사의 주장.

‘아이나비 MACH View’는 차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주차모드 중 설정된 전압 이하로 배터리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또한 특수 고안된 발열 구조 설계로 여름철 고온에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을 탑재했다.

‘아이나비 MACH View’의 출시 가격은 전•후방카메라 포함 ▲16GB 29만9,000원 ▲ 32GB 32만9,000원이다.

한편, 아이나비는 A/S에서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120여개의 전국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받을 수 있어 사후 서비스가 취약한 경쟁 제품보다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회사는 주장했다. 또한 작년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직영점과 A/S센터가 결합된 종합 브랜드 스토어로 제품구매, 장착, A/S,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신제품 체험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인천, 수원, 부산에서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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