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리얼 샷, 홈쇼핑 2주 연속 매진 기록
블랙박스가 홈쇼핑을 통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리얼 샷(Real Shot)`은 홈쇼핑 당일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6일 CJ오쇼핑을 통해 최초 공개된 `리얼 샷`은 첫 방송에서 4,400여대, 두번째 방송에서 7,100여대가 판매되는 등 2주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3회 방송을 통해 얻은 매출 수익만 30억원에 이른다.
팅크웨어는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인 `리얼 샷`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이용한 선명한 녹화 영상과 간편한 사용법이 사용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며 "편의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박스 시장은 초기 가격 경쟁 구도에서 벗어나 품질과 서비스가 우선시 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아이나비 블랙박스에 대한 신뢰도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바탕으로 홈쇼핑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선두자리를 굳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올해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에서 ▲한국소비자 포럼의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국능률협회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한국표준협회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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