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기아차 대형세단 K900 공개

발행일자 | 2013.11.21 17:31
▲ 기아자동차가 K900을 소개할 때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 기아자동차가 K900을 소개할 때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기아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3 LA오토쇼(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 2013)’에 참가해 플래그십 세단 K900(국내명 K9)을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2013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1,706m²(약 516평)의 부스에 K900 3대를 비롯해 카덴자(국내명 K7) 등 양산차 22대,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쏘울 튜닝카 2대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K900에 새롭게 탑재될 예정인 ‘타우 5.0 엔진’ 등 2종의 엔진을 선보인다.


또한 옵티마(국내명 K5)와 쏘렌토, 쏘울 등 북미 인기 차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도 마련한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이 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가 전했다.

이밖에도 기아차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NBA ‘LA클리퍼스’의 간판 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의 사인회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로스엔젤레스(미국)=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