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 강세, 캐딜락은 미래차 대거 선보여...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3 LA오토쇼(LA AutoShow)’에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하며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LA오토쇼 GM관에선 쉐보레(Chevrolet)가 소형차 소닉(Sonic, 국내판매명 아베오)RS 세단 모델을 처음 선보였고, 출품차 중 60% 이상을 새로운 모델로 채웠다. 캐딜락(Cadillac)은 럭셔리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Escalade)의 4세대 모델과 더불어 신형 중형 세단 CTS,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Elmiraj), 럭셔리 전기차 ELR 등을 전시하며 진취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계획을 공개했다.
한편, RS(Rally Sport)는 쉐보레 제품군 중 한층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자동차 경주용 아이템을장착한 스페셜 모델을 의미한다. 1967년 1세대 카마로에 첫 적용된 이 후, 쉐보레의 퍼포먼스 라인업을 중심으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RS 패키지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풍부한 레이싱 감성을 자랑한다.
로스엔젤레스(미국)=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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