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화려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GM

발행일자 | 2013.11.21 19:31

쉐보레 브랜드 강세, 캐딜락은 미래차 대거 선보여...

▲ 2014 쉐보레 카마로.
<▲ 2014 쉐보레 카마로.>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3 LA오토쇼(LA AutoShow)’에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하며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LA오토쇼 GM관에선 쉐보레(Chevrolet)가 소형차 소닉(Sonic, 국내판매명 아베오)RS 세단 모델을 처음 선보였고, 출품차 중 60% 이상을 새로운 모델로 채웠다. 캐딜락(Cadillac)은 럭셔리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Escalade)의 4세대 모델과 더불어 신형 중형 세단 CTS,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Elmiraj), 럭셔리 전기차 ELR 등을 전시하며 진취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계획을 공개했다.

▲ 새로운 캐딜락 CTS
<▲ 새로운 캐딜락 CTS>

한편, RS(Rally Sport)는 쉐보레 제품군 중 한층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자동차 경주용 아이템을장착한 스페셜 모델을 의미한다. 1967년 1세대 카마로에 첫 적용된 이 후, 쉐보레의 퍼포먼스 라인업을 중심으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RS 패키지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풍부한 레이싱 감성을 자랑한다.

로스엔젤레스(미국)=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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