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 주최 2014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Car of the Year Awards 2014)에서 ‘최고의 대형 SUV’에 선정됐다. 전동 조절식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 서라운드 카메라 등 고급 편의 품목과 적재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매년 왓카가 주최하는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는 주행 능력은 물론 편의 및 안전품목, 유지비 등을 고려해 16 개 부문의 수상 모델을 선정한다.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경량화된 100% 알루미늄 바디와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을 탑재한 프리미엄 SUV다. 현재 3.0ℓ SDV6 터보 디젤과 3.0ℓ 수퍼차저 가솔린 두 가지 버넌으로 선보이며 향후 디젤 하이브리드 라인을 추가 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최고의 프리미엄 SUV라는 점을 재차 입증했다”며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포함한 랜드로버 전 모델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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