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아이나비’가 한국소비자 포럼에서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 대상’ 내비게이션 부문 10년 연속 수상에 이어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나비는 하나의 분야에서 10년 이상 연속 수상한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도 선정됐다.
‘2014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2관왕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품질 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사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공의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의 대표 브랜드로 인정을 받았다.
작년에 처음 신설된 블랙박스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한 아이나비는 충격 및 고온에 대한 내구성, 배터리 방전, 화면 출력 등 블랙박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한 144가지의 품질 테스트를 거친다. 특히 지난 8일 출시한 ‘아이나비 FXD 900 View’는 국내 유일 기술인 ‘듀얼 세이브’기능이 탑재되어 외부 충격이나 메모리 카드 에러 등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경우를 최소화했다는 평이다.
이 회사마케팅본부 이남경 이사는 “차별화된 제품과 전문성을 갖춘 기술자, 전국망 프리미엄 서비스 등 아이나비만의 신뢰를 바탕으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등극 할 수 있었다”며 “2014년 더 좋은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2014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기대되는 고객중심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브랜드는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자료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되며, 소비자 평가단의 현장투표와 온라인 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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