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현대차, 최한영 상용담당 부회장 사임

발행일자 | 2014.02.10 16:17
▲ 7일, 사임과 함께 고문으로 위촉된 최한영 전 상용담당 부회장
<▲ 7일, 사임과 함께 고문으로 위촉된 최한영 전 상용담당 부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이 7일 최한영 상용담당 부회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최 전 부회장은 현대차 상용부문 해외 진출 사업이 일단락 된데다, 전주공장 2교대 전환 및 증산 프로젝트를 마무리 됨에 따라 후진을 위해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인사조치가 이뤄짐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공석인 상용담당 부회장 자리에 김충호 상용영업부문 담당 사장을 겸임 발령했다.

최 전 부회장이 맡고 있던 전주공장과 중국사천공장은 국내생산총괄 담당 윤여철 부회장과 중국사업총괄 담당 설영흥 부회장이 각각 관할하도록 했다.

한편, 최 전 부회장은 사임과 함께 현대차그룹 고문으로 위촉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PM9 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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