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 목적... 지존, 명인 등 세일즈 마스터 56명 헌액
쌍용자동차가 영업 현장의 노력을 치하하고,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영업사원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
지난 11일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고, 판매 지존을 비롯해 명인, 명장 등 높은 판매 성과를 올린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을 전시했다. 최고 영예인 ‘판매 지존’으로는 누적판매대수 1,500대 이상을 달성한 서울강북지역본부 용산대리점 이종은 오토매니저가 등극, 그의 동판이 명예의 전당에 걸렸다.
2001년 4월 입사한 이 오토매니저는 "1대 판매 지존에 선정돼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오토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 대리점협의회 김 헌 회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우수 오토매니저 등 20여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개관을 축하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월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뉴 코란도 C` 등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와 영업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년 대비 내수 판매를 7.8%, 약 6만9,000대를 달성, 5년 연속 판매증가세를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 회사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지난해 상품성 개선모델의 성공적 출시와 일선 영업 현장의 판매 증대 노력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2005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와 시장밀착형 마케팅,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도전적인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판매성장세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RPM9 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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