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22일 평택 본사에서 `제3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과 장학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장학생 1인당 50~400만원의 증서가 전달됐다.또한 평택공장의 생산 공정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2011년 임금협상을 통해 장학회 설립을 결정하고, 1억5천만원을 출자해 한마음 장학회를 발족했다.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생 40여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소외된 계층과 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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