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오토모티브위크] "캠핑용품, 다 모였네"

발행일자 | 2014.03.28 17:33

'오토캠핑2014'서 다양한 캠핑용품 전시

▲ 카라반라이프는 유럽 브랜드 '크나우스' 제품을 판매한다
<▲ 카라반라이프는 유럽 브랜드 '크나우스' 제품을 판매한다>

오토캠핑과 레저용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내 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엔 230여 개의 자동차 용품·정비 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더튜닝쇼`, `오토서비스코리아`, `오토캠핑`이라는 3가지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 하이엔드 캠핑카는 트럭캠퍼를 제조하는 전문업체다
<▲ 하이엔드 캠핑카는 트럭캠퍼를 제조하는 전문업체다>

`오토캠핑2014`에서는 국내외 캠핑카, 트레일러, 카라반, 아웃도어, 레저용품 등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동일이앤씨, 에어밴, 카라반라이프, 하이엔드 캠핑카 등 업체는 방문자에게 제품 내부를 공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소형 트레일러에 가변식 텐트가 장착된 제품. 공간활용성이 좋다.
<▲ 소형 트레일러에 가변식 텐트가 장착된 제품. 공간활용성이 좋다.>

특히 맞춤형 자동차 제작 전문 회사인 장커스텀과 특장차 전문제조업체 미래에스앤티가 튜닝과 오토캠핑을 결합한 확장 트레일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세미나와 튜닝쇼, 자동차 모델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 공간활용성을 고려한 텐트.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다.
<▲ 공간활용성을 고려한 텐트.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다.>
▲ 소형 트레일러는 별도의 면허가 없어도 차에 장착할 수 있다. 하지만, 등록은 따로 해야 한다.
<▲ 소형 트레일러는 별도의 면허가 없어도 차에 장착할 수 있다. 하지만, 등록은 따로 해야 한다.>
▲ 기능성을 강조한 소형 트레일러.
<▲ 기능성을 강조한 소형 트레일러.>

고양(경기)=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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