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 "씨티존 늘려 이용자 편의 도울 것"

발행일자 | 2014.03.31 16:34

씨티카-쎌팍과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 체결

▲ (왼쪽부터)씨티카 송기호 대표이사와 쎌팍 강찬룡 대표이사
<▲ (왼쪽부터)씨티카 송기호 대표이사와 쎌팍 강찬룡 대표이사>

전기차 쉐어링 업체 씨티카가 서울시 지정 주차장 공유 기업 쎌팍과 씨티존 개설 및 주차장 공유에 관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티카는 쎌팍이 관리하는 주차면에 씨티존을 확대 개설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다.쎌팍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주차면을 웹과 앱을통해필요한 사람과 나누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서비스 핵심은 씨티존 확대"라면서 "개인 사유지 주차장도 씨티존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지고, 이용자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쎌팍 강찬룡 대표는 "두 회사의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티존은 여의도IFC몰, 신당역, 강서구청 등 서울 50여 개 지역에 설치돼 있고,시간당 최소 6,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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