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美서 '올스타' 모델로 2년 연속 선정

발행일자 | 2014.04.14 16:23

첨단 파워트레인과 인체공학적 설계가 주된 요인

▲ 혼다 어코드
<▲ 혼다 어코드>

혼다코리아는 어코드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바일 매거진`이 발표한 `올스타` 모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혼다에 따르면 어코드는 오토모바일이 선정한 `올스타 10선`에 중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는 성능 테스트를 비롯, 특장점과 기능, 자동차의 가치까지 종합 분석해 결과에 반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평가단은 어코드의 첨단 파워트레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올스타에 2년 연속 선정한 요인으로 꼽았다. 이로써 혼다는 1990년부터 시작된 오토모바일의 올스타 평가에 19번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혼다 9세대 어코드는 2012년 출시 후 미국 경제지 키플링어 선정 `최고의 신차`,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의 `베스트 엔진`, 그린카저널 선정 `2014 올해의 그린카` 등에 선정됐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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