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렌탈 4개 본부 담당할 것.

케이티렌탈이 구자갑 전 골든브릿지금융그룹 부회장을 신임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자갑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 법학과와 미국 뉴욕대 MBA를 졸업하고, 조흥은행 전략기획팀장과 KTB네트워크 이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 골든브릿지금융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와 금융 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글로벌분과와 자본시장분과 위원을 맡았다.

그는케이티렌탈에서 경영기획본부, 자산관리본부, IT/중고차사업본부, 일반렌탈본부 등 4개 본부를 담당한다.

구자갑 신임 부사장은 "케이티렌탈이 다양하고 편리한 렌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이 렌탈 라이프의 즐거움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