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열어

발행일자 | 2014.05.27 13:49

익스프레스 서비스로 절차 간소화

▲ 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사진=케이티렌탈)
<▲ 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사진=케이티렌탈)>

케이티렌탈이 `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설은 총 면적 1만3,443㎡(약 4,070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꾸며졌고, 종합 주차관제시스템과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국내외 자동차 2,000여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했다.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기가와이파이(Giga WiFi)와 휴대폰 충전은 물론,와이브로 에그를 빌려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로밍 서비스도 진행한다.오토하우스와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중 1대는 인기 캐릭터 `타요 버스`로 꾸미고,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30분마다 운행한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익스프레스(Express)서비스`는 신분증 확인만으로 자동차를 빌리는 서비스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바로 주차장으로 이동해 바로 차를 이용할 수 있다. 평균 10여분이 걸리던 기존 절차를 대폭 줄였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대여기록이 있는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의 표현명 사장은 "제주 오토하우스가 행복한 제주도 여행을 시작하는 소중하고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티렌탈은 제주 오토하우스 개관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이용자 선착순 3,000명에게차 한 대당 럭키백 1개를 선물한다. 럭키백에는 렌터카 무료이용권과 아우디(Audi) 미니어처, 벤츠 보스턴백 등 다양한 선물이 무작위로 담겨있다. 오는 6월8일까지는 현장 응모를 통해 3D 프린터로 `나만의 피규어`를 만들어 준다.이밖에도 제주 오토하우스와 같은 날(5월27일) 태어난 사람에겐 자동차를 업그레이드 해주고, 주유상품권과 감귤바구니를 선물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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