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1,400명 초청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1,400명은 지난 22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서 와이즈 발레단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를 발레 갈라 콘서트로 구성했고, 플레잉 비보이 댄스팀은 LED를 이용한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강현서 어린이는 "신나는 음악과 아름다운 발레 그리고 멋진 댄스가 재미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 대외정책담당 송명재 상무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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