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도, 프로입단 후 첫 드래프트 지명 '롯데 1루수 키플레이 될까'

발행일자 | 2015.11.27 15:50
박헌도
출처:/넥센히어로즈 홈페이지
<박헌도 출처:/넥센히어로즈 홈페이지>

박헌도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박헌도가 롯데 자이언트로 간다.


롯데 자이언트는 27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의 박헌도, LG의 김웅, kt 양형진을 지명했다.

특히 박헌도는 이번 시즌 108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2할4푼8리 8홈런 4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박헌도는 좌익수와 1루수를 풀어줄 키플레이어로 나서며 롯데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박헌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향팀에 가서 하는 게 하나 위안이다. 다른 팀이었으면 더 걱정했을텐데 롯데라 다행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헌도는 2009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해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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