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 물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를 나타냈다.
이로써 1년 만에 0%대 상승률을 벗어났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5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1.0%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내렸다.
전년 동월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올라선 것은 작년 11월(1.0%) 이후 1년 만이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올해 초 담배값 인상으로 주류 및 담배가 전년 같은 달 대비 50% 올랐고, 음식·숙박(2.5%), 교육(1.8%), 식료품·비주류음료(1.1%),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2.6%), 보건(1.4%), 의류·신발(0.9%) 등의 오름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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