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와 5년 총액 1800만 달러 계약 체결.. ‘국민 메이저리거’ 탄생

발행일자 | 2015.12.02 09:50
박병호
출처:/ 미네소타 트윈스 SNS
<박병호 출처:/ 미네소타 트윈스 SNS>

박병호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공식 계약을 맺었다.


2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와 공식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4년 총액 1200만 달러, 5년째 옵션까지 포함하면 총액 1800만 달러다.

미네소타 지역 언론 매체는 "첫 시즌과 그 다음 시즌 박병호의 연봉은 275만 달러며, 오는 2018~2019년 연봉은 300만 달러다. 2020년은 구단 옵션으로 연봉 650만 달러, 바이아웃 금액은 5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한편 박병호는 미국으로 출국 당시 "어느 정도 요구 사항이 맞춰지면 기분 좋게 사인하겠다"고 밝말한 바 있다.

민지영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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