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안녕 출연 검토
배우 이민정이 `안녕`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9일 "최근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제의를 받았고 신윤섭 PD와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제 막 제안 받은 시나리오라 결정을 내린 상태는 아니다. 시나리오를 보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렸다.
이민정은 극 중 신다혜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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