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
꽃청춘 정우를 향한 배우 정상훈의 돌직구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9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과 나영석·양정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상훈은 `꽃청춘`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 대해 "원래 조정석을 만나 술 한 잔하는 자리였는데 그곳에 정우가 있더라"고 운을 뗐다.
정상훈은 이어 "사실 정우가 잘 되고 나더니 연락이 뜸해졌다. 그래서 1년 만에 만나게 된 순간이었다. 원래 이름도 정국이지 않나?"라고 일침을 날려 정우의 진땀을 뺐다.
정우는 이에 "(정상훈)형은 매번 돌잔치, 생일 때만 연락을 한다. 원래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잘 하는 편도 아닌데 경조가사 있을 때만 연락을 해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청춘’은 내년 1월 1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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