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양세찬과 양세형 형제가 박나래의 마음이 오싹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개그맨 양세찬,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양세형에 양세찬과 잘 되게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려고 했더니 ‘너랑 세찬이랑 잘 되서 결혼하면 난 나가 죽을거다’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형은 “박나래랑 양세찬이 잘 돼서 할아버지 제삿날 박나래가 술 취해 있을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오싹하더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