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배틀 혜리 이특 민아
이특과 민아가 혜리를 속이기 위해 키스까지 했다.
9일 방송된 MBC 파일럿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이하 `몰카배틀`)에서는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서로 최고의 몰카를 만들어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특의 희생자는 혜리였다. 혜리는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마치고 뒤늦게 걸스데이 홍콩 스케줄에 합류했다.
이특은 혜리에게 자신이 민아랑 사귀고 있다고 말한 뒤 공개연애를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
민아 또한 아무것도 모르는 혜리를 붙잡고 "이특 오빠와 데이트를 하는데 사진이 찍혔다고 하더라. 내일 기사가 나갈 것 같다. 회사에서 못 막는다고 했다"고 털어놔 분위기를 심각하게 몰아갔다.
이 때 이특이 직접 멤버들이 있는 곳을 찾아갔고 혜리는 홍콩까지 찾아 온 이특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며 그를 싸늘하게 대했다.
혜리는 사진이 찍힌 수위를 물어본 뒤 "그 정도면 부인해도 괜찮다. 끝까지 부인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특과 민아는 혜리를 더욱 속위기 위해 키스까지 감행했고 이를 모니터로 지켜 본 노홍철은 "누구를 위한 몰카냐"며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