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에이 초아, 데뷔 전 우여곡절 "쓸 거 다 쓰면서도 2000만 원 모았다"

발행일자 | 2016.02.12 14:39
<에이오에이 초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이오에이 초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에이오에이 초아

에이오에이 초아 과거 경험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AOA 멤버 초아의 오디션과 아르바이트 경험담이 새삼 화제다.

초아는 "연습생 시절의 소녀시대를 보고 가수가 되고 싶어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초아는 "SM 오디션만 15번 떨어졌다"며 "우여곡절 끝에 JYP 연습생을 거쳐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초아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전 20세 때 IPTV 묶음상품 판촉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초아는 "한 달에 500만 원을 벌었다. 1년 동안 쓸 거 다 쓰면서도 2000만 원을 모았다"며 "모아둔 돈은 일부 차비, 밥값, 치아 교정비 등 걸그룹에 재도전하기 위해 썼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외제차 팔았으면 돈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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