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못친소’ 詩 눈길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

발행일자 | 2016.02.21 05:06
하상욱
출처:/ 하상욱 인스타그램
<하상욱 출처:/ 하상욱 인스타그램>

하상욱

하상욱의 ‘못친소’ 시가 관심을 모은다.


시인 하상욱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하상욱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공개했던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라는 ‘못친소’ 시가 쓰여져있다.

특히 하상욱은 지난 20일 방송한 ‘무한도전’에서 “일을 그만두고 한 번도 마음 편하게 쉬어본 적 없었는데 ‘못친소’를 통해 휴가를 얻은 기분”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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