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훈훈한 '무한도전' 출연소감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

발행일자 | 2016.02.21 07:51
하상욱
출처:/ 하상욱 SNS
<하상욱 출처:/ 하상욱 SNS>

하상욱

하상욱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무한도전`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상욱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하상욱 단편시집 `못친소페스티벌` 中에서"라는 설명을 달아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소감인 것을 내비쳤다.

앞서 하상욱은 `못친소 페스티벌`의 참가자로 초대받았으며, 수수한 민낯과 소박한 머리숱을 발판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첫 인상 투표에 이어 배우 우현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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