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으로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아내 김영심씨와의 결혼 9주년을 맞이해 시각장애우 두 명의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개그맨 출신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 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한국코치협회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전문 코치와 연예인과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아내 김영심씨와 지난 2007년 3월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6살 도연군과 3살 우연군 2남을 두고 있다. 권 교수는 첫째 아들 도연군을 두 번의 인공수정을 통해서 얻은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 처음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둘째 우연군을 인공수정 네 번만에 얻은 후에도 꾸준히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하며 결혼기념일 등에도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권 교수는 현재 시각장애우 15명에게 빛을 안겨 주는 수술을 지원해 왔다.
소성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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