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이 다시 만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다시 재회한 고현정과 조인성은 재회의 약속을 하며 다시 이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고현정 분)은 사고 후 3년 만에 서연하(조인성 분)를 만나기 위해 슬로베니아로 갔다.
기대와는 달리 냉담한 서연하의 모습과 달리 박완의 칫솔과 사진 등 박완이 떠나기 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박완은 서연하에게 “장애인은 절대 안 된다는 엄마한테 당당히 말할 수 있게, 열심히 살고 있을 것”을 당부했고, 다시 한번 박완을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이에 박완이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와 연하와 함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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