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의 SNS 스타트업 정보프로그램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時報)'의 서울산업진흥원(SBA) 특집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13회가 지난 15일 오후 12시 30분에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됐다.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13회는 복강경 디포깅 기술 및 질병 체온관리 서비스업체 아폴로엠의 신재원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사의 주요 서비스와 특징, 향후 포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폴로엠은 가정의학과 출신이자 의료전문기자인 신 대표가 2011년 6월 설립한 의료분야 스타트업으로, 인하대학교 공과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복강경 내시경 영상개선 소프트웨어'와 소아의 질병체온 및 건강관리 어플인 '열나요'를 개발한 기업이다.
아폴로엠의 '복강경 내시경 영상개선 소프트웨어'는 군사 접경지역을 감시하는 폐쇄회로 카메라(CCTV)에적용돼있는 '소프트웨어 디포깅 기술'을 바탕으로 복강경 수술화면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빠르고 정교한 수술진행을 도와 환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또 '열나요'앱은 소아의 체온관리는 물론 약 복용 주기와 유행질병 등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 소아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해당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총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도를 보이고 있다.
신재원 아폴로엠 대표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은 의료분야와 IT의 결합 등 새로운 융합서비스 분야로,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원활한 투자와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며 "지금껏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SBA)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유치를 통해 의료융합서비스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15회를 목표로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동기획한 SNS방송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는 스타트업들의 중요한 정보와 기술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관련 업계와 투자기업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가 스마트미디어앤과 공동제작하는 '알려주는 15분' 시리즈(게임을 알려주는 15분[게알 時報]·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 時報]·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 時報]·애플리케이션(앱)을 알려주는 15분[앱알 時報] 등 4종)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의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와 '알려주는 15분' 시리즈 방송은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tnews.kr/videos)를 통해 오후 12시 30분부터 15분간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방송 이후에는 페이스북(자동 업로드영상)·네이버 TV캐스트·유튜브 등 전자신문의 다양한 영상플랫폼을 통해 송출된다. 방송 관련 출연 문의는 이메일(ksw0417@naver.com), 혹은 전화(02-6925-6355)로 하면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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