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재단 'LOVE FNC' 통해 사회봉사 한몫
[RPM9 박동선기자]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곽동연이 저개발국가 어린이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19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곽동연이 사회공헌 비영리재단 'LOVE FNC'가 펼치는 '학교짓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짓기 프로젝트'는 '전세계 아동청소년의 균등 교육기회 보장'을 목표로 FNC엔터테인먼트가 'LOVE FNC'재단을 통해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2012년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소재의 1호 학교를 시작으로 △2013년 필리핀 빠그라이 △2015년 에콰도르 쌈보롱동 △2017년 미얀마 껄로에(건립중) 등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곽동연은 "사소한 나눔이라도 일단 시작하면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따뜻해진다는게 고마운 것"이라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저개발국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학교를 선물해주면 신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곽동연이 참여한 LOVE FNC의 '학교짓기 프로젝트'는 현재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정기 콩 저금' 방식을 적용해 모금중이며, 후원금은 LOVE FNC재단을 통해 저개발국 학교건축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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