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 통해 컴백

[RPM9 박동선기자] 데뷔곡 '팡파레(Fanfare)'와 후속곡 'K.O.'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인 남성그룹 'SF9'이 다음달 돌아온다.

24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그룹 SF9의 컴백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멤버별 이니셜과 생일이 기입된 주차라인 사이로 타이틀곡 '부르릉'과 컴백일자'20170206'이 표기돼있다. 또 팀명 'SF9'으로 디자인된 스키드마크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특히 컴백일자 아래에 'The Process of Burning Sensation 20170125 00:00'이라는 표기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프로모션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앨범 '버닝 센세이션'은 SF9이 야심차게 내놓은 첫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부르릉'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SF9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높아진 음악완성도와 음악색깔을 드러내며 차세대 대표 남성그룹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F9은 지난 10월 데뷔 앨범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의 타이틀 곡 '팡파레(Fanfare)'로 데뷔, 후속곡 'K.O.'까지의 강렬한 무대로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스페셜 디지털 싱글 '너와 함께라면(So Beautiful)'을 발매하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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